4계절 원두저

겨울

원두저에서 무리진 수상의 정령들을 찾아

겨울에 이곳에서 미팅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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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람선 편으로, 새를 감상하고 먹이주며

태호의 정령과 근거리에서 접촉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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붉은부리 갈매기——먼곳에서 찾아온 이 정령

가볍게 춤추는 아름다움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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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일 태호 상공을 날고

쾌적한 생활속에서

겨울 맞이를 준비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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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름다운 원저

취호변의 천퇴설

넓은 설국 지역 보다

더 많은 따스한 분위기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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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자적인 인터넷 스타 만랑교

여전히 호수, 일몰, 눈설을 감상하는 최적의 장소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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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내리는 날과 더욱 어울리는 오차

뜨거운 오차를 마시면서 휴식하는 환벽루 다방

이 절경이면 충분하노라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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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제 팟죽을 맛보았습니까

광복사 속의 설경

은빛으로 단장되어 더욱 조용한 사찰

꽃피는 매화, 겨울이되었으니 봄은 멀지않노라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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